냥하!
오늘은 싱가푸라 라는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거에요~
너~~무 귀엽게 생긴 싱가푸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싱가푸라는 전 세계 집고양이중에서 가장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는 친구로 알려져 있는데요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며 성격도 온화하여 굉장히 다정하다고 해요.
작은 몸집에 비해 대담한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짓궂기도 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반 위나 캣타워, 주인의 어깨 같이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것을 무척 좋아한다고 해요!
싱가푸라는 싱가포르에서 처음 발견된 품종으로 이름의 뜻은 말레이시아어로 싱가포르를 뜻한다고 하며,
그 기원으로는 1970년대 싱가포르에서 살고있던 미국인이 싱가포르의 토착 고양이를 본토로 데려가면서
아비니시안(Abyssinian) 고양이와 버미즈(Burmese) 고양이의 교배를 통해 품종개발이 된 것이 기원이 되었다고 해요.
앞서 언급했다시피 싱가푸라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집고양이'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다른 고양이들이 성묘로 자랐을때 평균 4~6kg 정도의 체중을 갖게 되는 반면
싱가푸라는 성묘가 되어도 2~4kg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요.
다 자라도 다른 고양이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크기라니 너무 귀엽고 앙증맞지 않나요~?
(어이 형씨, 쮸르 갖고 있는거 있으면 좀 줘봐. 나중에 갚을께. 갚는다니까?)
싱가푸라는 생김새 때문에 아비시니안 고양이와 헷갈려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두 친구 모두 큰 눈과 큰 귀를 갖고있다는 특징이 있지만 실제로 비교를 해보면
다른 인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아비시니안은 몸이 늘씬하고 길며, 코와 입주변이 길어서 전체적으로 날렵한 느낌을 주는 반면,
싱가푸라는 아비시니안보다 작은 체형에 짧은 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딴딴한(?) 느낌의
인상을 준답니다.
(나에 대해서 많이 배웠냥? 잊지 말라냥!)
지금까지 싱가푸라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작고 귀여우며 아름답기도 한 싱가푸라, 너무 매력있지 않나요~?
많은 분들이 알아가시는 의미있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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